바로 시작해라

Posted by on 3월 23, 2019 in 與言齋::묵상 | 0 comments

부여에도 매화 반짝이고 산수유 환하게 웃습니다.
오늘은 호숫가 신수유와 눈이라도 맞출까 다짐해 봅니다. 걷기에 딱 좋은 코스를 발견하였습니다.
부모님과 천지신명에게 茶禮를 올리고 나니
식전인데도 9시를 상회하고 있네요.
연필을 한 다스씩 깎아야 하니 시작이 더딥니다.
오죽하면 일하는 정면에
“바로 시작해라”라고 써 붙였을까요.

-이천십구년 삼월 스무사흗날, 여언재에서 월백 묵상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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